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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최영락)가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4월 7일 청주의료원 문화센터에서 산후우울 및 여성 질환을 주제로 청주MBC와 함께 정신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개인의 삶이 형성되고 시작되는 가정에서 양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 엄마의 정신건강과 성격, 양육태도는 아이와의 신뢰롭고 바람직한 관계형성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지만 아이의 정신건강을 좌우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청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여성’을 주제로 정신건강뿐만 아니라 신체건강에 대해서까지도 특별강좌를 마련했다.
이번 정신건강강좌의 강사로는 최영락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청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장)가 ‘사례로 보는 출산, 육아의 과정에서 아이와 엄마의 정신건강’을 주제로 한 1부 강좌를 시작으로 김경률 청주의료원 산부인과 전문의의 ‘주산기와 폐경기의 여성질환’이 2부 강좌로 이어진다고 한다.
건강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청주시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 및 참가신청 : 043) 291-0199, cj0198@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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